'친정 단절' 속…이다인, ♥이승기 내조에 진심 "너무 좋아요" 홍보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다인이 남편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내조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인은 18일 자신의 계정에 "노래 너무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링크를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링크를 따라가면 이날 공개된 이승기의 신곡 '너의 곁에 내가' 뮤직비디오로 연결된다. 이승기는 이날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신곡을 발매했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 항상 곁을 지켜주겠다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또 다른 신곡 'Goodbye'도 선보였다. 이다인은 "이것도 너무 너무 좋아요"라며 수록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승기는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정리'에 이어 이번 신곡에도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최근 가수로서 행보에 적극적인 이승기인 만큼, 이다인의 열혈 홍보와 응원이 눈길을 끈다.

이다인은 최근 육아와 내조에 전념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앞서도 이다인은 지난해 12월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드(With)' 앨범 홍보에 나선 바 있으며, 이승기가 출연한 영화 '대가족' VIP 시사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로 잘 알려졌다. 이승기와는 지난 202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이승기는 주가조작으로 구속됐던 장인의 기소 사실을 밝히며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사진=이다인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