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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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에 크게 무너졌다, AN 16분 만에 대만 에이스 완파…세계여자단체선수권 1게임 21-7 따냈다

기사입력 2026.05.01 01:29 / 기사수정 2026.05.01 01:3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제31회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 첫 단식 주자로 나서 첫 게임을 가볍게 따냈다.

안세영은 1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의 포럼 호르센스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대만의 에이스 치우 핀치앤(세계 14위)과의 1단식 1게임을 16분 만에 21-7로 제압했다.

5경기를 모두 치렀던 조별리그와 달리 토너먼트부터는 먼저 3승을 거둔 쪽이 승리를 거둔다.

첫 경기 승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한국과 대만 모두 에이스를 1단식에 내세웠고, 치우 핀치앤와의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는 안세영이 이번에도 가벼운 컨디션을 보여주면서 1단식 1게임을 이겼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2-1에서 5점을 연달아 내 7-2로 크게 앞서가면서 흐름을 탔다. 치우 핀치앤이 추격하면서 8-4로 좁혀졌지만, 안세영이 3연속 득점에 성공해 11-4를 만들면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을 마친 후에도 안세영의 우위가 이어졌다. 치우 핀치앤은 안세영의 공격을 막는데 급급했고, 실수까지 연발했다. 이로 인해 안세영의 연속 득점 행진이 이어지면서 스코어는 어느덧 20-5까지 벌어졌다.

안세영이 8연속 득점으로 게임포인트를 가져온 상황에서 치우 핀치앤이 2점 만회해 연속 득점을 중단시켰지만, 안세영이 곧바로 대각석 스매싱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16분 만에 21-7 승리를 따냈다.

우버컵은 3단식 2복식으로 진행된다. 단식과 복식 경기를 번갈아 하며, 3경기를 먼저 따내는 국가가 승리한다.

안세영은 우버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첨병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그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1단식 주자로 나서 2-0 승리를 거두며 한국의 1승을 보장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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