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그란 투리스모 7'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했다.
24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함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그란 투리스모 7(Gran Turismo 7)'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7'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처음 채택된 종목이다. 이 게임은 실제 모터스포츠의 레이스 운영 요소를 반영한 경쟁 구조를 기반으로 한 종목으로, 타임트라이얼과 포인트 누적 레이스를 통해 선수의 주행 능력과 전략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협회와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1차 예선은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온라인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참가자 중 상위 24명을 선발한다.
5월 2일(토)에는 2차 예선이 펼쳐진다. 레이스 방식으로 경쟁이 펼쳐지며, 이 경기를 통해 결선 진출자 12인이 확정된다.
최종 결선은 5월 8일(금)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결선은 선발전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의 장소·장비 지원을 받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5월 9~10일)에 앞서 펼쳐진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공식 개발한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도 실제 모터스포츠에 준하는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결선 현장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탄생한 최종 우승자 1인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파견 우선 후보자의 자리를 손에 넣는다.
한편, 대회 참가 자격은 사전에 공시된 요건을 충족하고, 대한체육회 경기인 등록 및 국제종합경기대회 참가 후보자 등록을 완료한 자에 한정해 부여된다. 선발전 관련 대회 규정 포함 상세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