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박동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故 박동빈이 영면에 든다.
1일 오전 8시 30분 박동빈의 발인이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과 우성공원묘원이다.
지난달 30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박동빈은 29일 오후 4시 25분 경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개업 준비 중이던 식당에 쓰러져 있는 박동빈을 발견한 그의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범죄 혐의점이나 경위를 짐작할 만한 메모 등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99년 영화 '쉬리'로 데뷔 후 '하면 된다', '단적비연수', '화산고', '태극기 휘날리며', '조선미녀삼총사' 등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예상치 못한 소식에 입 안의 오렌지 주스를 그대로 뱉어내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며 '주스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2020년에는 동료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2023년에는 54세의 나이에 늦둥이 딸 지유 양을 얻었다.
지난 2024년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태어나자마자 심장병 수술을 받은 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사진=와이피플이엔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