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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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김대호와 술도 마셨는데…"전화 일부러 안 받았다" 철벽 (흙심인대호)

기사입력 2025.11.13 23:11 / 기사수정 2025.11.13 23:11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김대호에게 선을 그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하지원 앞에서 무장해제 된 연하남 김대호의 뜨거운 고백'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하지원의 게스트 출연으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호는 하지원을 데리러 가며 "연예계 오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고 순수하고 존경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좋아하게) 된 거죠"라고 털어놨다.

김대호는 하루 종일 하지원과 시간을 보냈다. 제작진은 하지원에게 "김대호가 다정하냐"고 물었고 하지원은 "다정한 건 잘 모르겠다. 그래도 진솔한 것 같다. 친구 하고 싶다"라고 선을 그었다.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이어 제작진은 박나래의 출연분을 봤냐고 묻자 하지원은 "'하지원이야 나야'하는 기사를 봤다. 그때 대호가 이걸로 전화했었구나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김대호는 하지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을 받지 않았다.

하지원은 "일부러 안 받았다"며 "내가 너한테 전화한 적 있지 않나? 내가 전화했더니 당황했어"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처음 만났을 때가 작년이다. 처음 얘기했는데 가지고 있는 생각의 결이 비슷했다"라고 하지원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원은 "촬영하고 와서 또 술 마시고"라며 촬영 이후로도 김대호와 만남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호가 하지원에게 "괜히 시간 쪼개서 온 건 아닌가"라며 섭외에 부담을 가졌다고 이야기하자 하지원은 "시간 쪼개서 왔다"라고 장난치며 "그래도 대호가 부르면"이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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