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 인스타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2일 초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몸무게 53kg 찍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임신 전 47kg→토덧으로 44kg까지 빠졌다가 원상복구 되고 6kg 정도 쪘는데 (쌍)둥이 정상범위라네용ㅎㅎ"라고 덧붙이며 쌍둥이 임신으로 인한 체중 변화를 전했다.
이어 20주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20주차 하트 큐트! 오늘도 똑같이 귀엽게 얼굴에 주먹대고 있다. 아직 경부도 튼튼하고 둘 다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한다. 귀염둥이들 고마워"라며 태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에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23년 임신 준비를 위해 산전 검사차 난임센터를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으나 완치 후 임신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 9월 쌍둥이 임신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초아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