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활동 중단 후 日에 집 구입 "일본인 남친 NO…호텔비보다 집세가 저렴" (동동포차)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활동을 중단한 배우 이채영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오후 '근본채널' 유튜브 채널에는 '프로미스나인 채영 말고 프로미스마흔 이채영'이라는 제목의 '신동의 동동포차' 7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은 "일본에 집이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어떻게 알았냐"고 놀라워했고, 신동은 "일본에 집이 있는 이유가 혹시 남자친구가 일본인이냐"고 의심했다.

그러자 이채영은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 아니다. 일본에 자주 가는데, 호텔 한 달치 비용보다 집세가 더 저렴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집은 시골인 후쿠시마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매력에 푹 빠졌다면서 "(일본을) 그냥 좋아한다. 음식과 문화가 한국이랑 비슷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신동이 "사실 요즘은 한국에서 일본 거 다 구할 수 있지 않나"라고 하자 "저는 일본 말고도 여행 자체를 많이 한다. 유럽도 혼자 간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해 1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하차한 후 휴식을 취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2023년 일을 무리하게 많이 진행해 몸과 마음에 작은 병이 생겼다. 작년에는 하고 있던 프로그램(골때녀)을 하차하고 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는데, 지난 7월 공식적으로 복귀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신동의 동동포차'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