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임라라가 산후 출혈 이후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임라라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산책 중인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임라라 SNS
임라라는 "비록 10분이지만 얼마만에 산책인지. 살아 있음에 감사한 하루하루"라는 문구를 남기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사진 속 임라라는 손을 꼭 잡은 채 계단을 오르고 있다.
최근 출산 후 산후 출혈로 인해 응급 상황을 겪었지만, 응급 산모를 받아 줄 응급실이 없는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한 임라라는 "저출산이라는 말도 많지만 아기, 산모의 생명이 보장되지 않으면 저출산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며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임라라는 손민수와 2023년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임신했다. 극심한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출산일을 이틀 앞당겨 지난 달 14일 출산해 두 아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임라라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