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텍사스 5500평 대저택 '현실'…"와이파이 안 터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5500평 텍사스 집의 현실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미국편] 추신수 몰래 미국 시리즈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하원미는 방학이 끝난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기 위해 텍사스를 찾았다. 앞서 5500평으로 화제를 모은 텍사스의 집을 다시 한번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하원미는 일반 셀러가 아닌 천장이 닿을 정도로 높고 투명 유리문으로 되어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와인셀러를 공개했다. 그는 "온도도 중요하지만 습도도 중요하다. 24시간 365일 켜놔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고를 최초 공개했다. 차고에 들어서자마자 골프 카트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동네 나갈 때를 위한 전동 킥보드 5대가 놓여있었다.

하원미는 어마어마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로봇청소기를 안쓴다"라며 "바닥을 되게 좋은 거 했다. 로봇청소기 했다가 기스날까봐"라며 직접 청소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닥이 나무라고 밝힌 그는 "(에어컨으로) 습도를 집안에 다 컨트롤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제작진은 "집이 2층인데 와이파이가 하나로 잘 터지냐"라고 물었고, 하원미는 "우리 와이파이 잘 안된다. 좋은 질문이다"라며 "확장기를 두고 그랬는데 고장나고 그러면 안돼서 안방가면 와이파이가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하원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