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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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워크맨' 하차 5개월 됐는데…미련 남았나 "아쉬운 마음 커" (형수는 케이윌)

기사입력 2025.10.16 10:23 / 기사수정 2025.10.16 10:23

장성규.
장성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 하차에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애 셋 아빠가 되고 싶어 사정했지만 결국 돌아온 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케이윌은 장성규에게 "'워크맨' 몇 년 한 거냐. 잘린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장성규는 "그렇다. 6년 했다. 오래하기도 했고 '워크맨'으로 빵 (뜨고)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니까 너무 감사하면서도 아쉬운 마음도 크게 있다"고 털어놨다. 

'형수는 케이윌' 채널 캡처.
'형수는 케이윌' 채널 캡처.


'워크맨'은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콘셉트의 웹예능이다. 장성규가 2019년부터 6년간 진행을 맡았고 지난 5월 하차했다.

이후 장성규는 유튜브 '퇴물 장성규' 채널을 개설, '워크맨' 초창기를 함께 이끈 고동완 PD와 새 출발을 알렸다.

첫 영상에서 장성규는 '워크맨' 하차 관련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고 성장을 위해 언제든지 비켜줄 마음은 있었다. 갑자기 하차 통보를 받았을 때는 약간, 그들도 성장을 위한 선택을 하는 거고 난 존중하는데"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하차하고) 2주 동안 계속 생각나고 밤에 우울하고 그렇더라"라며 "확실히 늙어가는 게 느껴진다. 더 이상 핫하지 않구나. 2019년 '워크맨'에 광고 열 몇 개가 동시에 들어왔는데 지금은 하나"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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