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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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수지, 분식집 딸이었다…"수입 늘어 母 카페로 바꿔드렸다"더니, 여전한 '분식' 사랑

기사입력 2025.10.02 08:27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여전한 분식 사랑 면모를 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수지. 술을 부르는 수지표 감바스 술안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안성재 옆에서 요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수지는 어머니가 요리를 잘한다고 밝혔고, 안성재는 "어머니가 음식을 잘한다고 하셨는데 그것만큼 행복한 것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지는 "어머니가 예전에 분식집을 하셨어서 그때부터 라면과 떡볶이를 엄청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서 수지는 라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삼시세끼 종류를 바꿔 라면을 먹은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수지는 과거 분식집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언급한 바 있다. 한 예능에서 "데뷔 초에는 총수입을 네 멤버가 같이 나눴는데 이젠 아니다"라며 "수입이 늘었다. 어머니 가게를 바꿔드리고 선물을 해드렸다. 분식집을 하시며 엄마가 많이 힘드셨는데 하고픈 일 하실 수 있게 조그만 카페로 바꿔드렸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빌라를 30억 9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약 58억으로 6년 만에 27억 원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동에 5층 규모의 꼬마빌딩은 지난 2016년 37억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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