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지현은 "저는 컷트 펌 고객님 부자예요. 신기하게도 저는 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DM 문의 주시는 분도 거의 다 펌 고객님 분들이세요. 다행히도 지금까지 매직세팅 일반 펌, 컬이 너무 너무 잘 나와서 고객님도 만족 하시고 저도 너무 뿌듯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능숙하게 고객의 헤어스타일을 다듬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현은 "제가 올리는 비포 애프터 사진은 펌 시술 끝난 후에 드라이나 아이롱 작업을 하지 않고 펌 나온 그대로다. 보정도 하지 않고 포샵도 하지 않았다. 아마 아카데미 졸업할 때는 매직세팅, 열펌만큼은 확실하게 배우고 졸업 할듯요"라고 전했다.
1983년생인 이지현은 1998년 다국적 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해왔다.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며, 다양한 일상을 SNS 등을 통해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사진 = 이지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