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진태현이 80분 조깅을 마친 근황을 밝혔다.
19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몸상태 아직 50% 회복. 조깅&빌드업조깅 80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달리기 기록을 공개했다.
앞서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 후 회복했다. 연예계 대표 러닝 애호가 진태현은 암 수술 후에도 러닝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6월 24일 감상선암 수술을 마쳤다.
수술 후 진태현은 유튜브를 통해 "다행히 전이도 없고, 깨끗하게 수술이 됐고 아주 깨끗해졌다. 항암치료 안 한다. 성대나 목소리에도 전혀 이상이 없다"며 양호한 수술 경과를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마라토너인 양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