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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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접전 끝 세계선수권 값진 동메달…인도와 접전 끝 5-3 승리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5.09.10 17:56 / 기사수정 2025.09.10 17:56



(엑스포츠뉴스 광주, 김정현 기자) 2회 연속 양궁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한국 여자 양궁이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이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리커브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와 팽팽한 경기 끝에 5-3(54-51,57-57,54-57,58-56)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얻었다.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한 여자 양궁은 인도의 맹추격에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인도의 실수가 나오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양궁은 1979년 서독 대회로 세계선수권 무대에 데뷔한 이래 여자 단체전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1999년 리옴, 2024 베를린 대회에 이어 3번째다. 베를린 대회에 이은 2회 연속 결승 진출 실패다.

베를린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에 아예 실패했던 한국 여자 양궁은 광주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간신히

1세트는 한국이 가져왔다. 한국은 첫 슈팅에서 임시현이 7점을 쏘며 26점을 얻었다. 인도는 카다케가 6점을 쏘고 다른 두 선수가 각각 9점을 쏘며 24점을 얻었다. 



두 번째 슈팅에서 임시현이 10점을 쏘는 등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54점을 확보했다. 인도는 카다케가 8점에 머무르며 총 51점을 얻었다.


2세트는 박빙이었다. 카다케가 8점을 쐈지만, 동료들이 각각 10점을 쏘며 인도가 28점을 얻었다. 한국은 안산의 10점을 비롯해 연달아 9점이 나오며 동률을 이뤘다. 두 팀 모두 10점, 9점, 10점을 얻으면서 57-57 동률을 이뤄 1점씩 나눠 가졌다.

3세트는 인도가 치고 나갔다. 인도가 10점, 10점 9점을 쏘며 29점을 얻었지만, 한국은 10점, 9점, 9점을 쏴 28점이 됐다. 두 번째 슈팅에서 인도는 9점, 9점, 10점을 쐈지만, 한국은 9점, 8점, 9점에 머물러 54점이 돼 2점을 내줬다.


세트 스코어 3-3 동점이 돼 4세트가 중요했다. 한국이 먼저 시작한 가운데 한국은 9점, 10점, 10점을 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인도도 10점, 9점, 10점으로 29점을 얻어 팽팽했다. 

두 번째 슈팅에서 한국은 10점, 9점, 10점으로 총 58점을 얻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인도도 10점, 9점으로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쿠마리의 화살이 8점에 꽂히며 56점에 머물렀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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