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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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안나 딸 나은, 리듬체조 대회서 '대상'…제2의 손연재 탄생 (집에서안나와)

기사입력 2025.09.09 10:25 / 기사수정 2025.09.09 10:2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 안나 부부의 첫째 딸 나은이 리듬체조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박주호, 안나의 첫째 딸 나은 양이 리듬체조 대회에 참가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안나는 "나은이는 6월에 리듬체조 대회가 있었다. 더 진지한 팀으로 옮기고 처음 나간 대회였다. 나은이는 더 열심히 훈련하고 실력을 키우고 싶어 했다"고 그간의 노력들을 밝혔다.

나은 양을 응원하기 위해 박주호, 안나와 동생 건후 군, 진후 군까지 온가족이 총출동했다. 

이후 체육관에 도착한 안나는 나은 양의 머리를 정성스레 묶어주고 세상에 하나뿐인 직접 만든 왕관을 씌워주는 등 적극 서포트했다. 



대회가 시작됐고, 안나는 나은 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빠짐없이 담았다. 나은 양은 유연한 몸놀림과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섬세한 움직임이 감탄을 자아냈다.

안나는 "예쁘다"라며 환호성과 함께 열띤 응원을 보냈다. 대망의 결과 발표의 시간. '대상' 수상으로 나은 양의 이름이 호명됐고 가족들은 눈물을 흘렸다.


안나는 "나은이는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려고 정말 열심히 했다"면서 '4학년 맨손 규정 1레벨 대상'이라고 적힌 상장과 반짝이는 금메달까지 자랑했다.

다음 날 안나는 나은 양을 쇼핑몰에 데려가 우승 기념 팔찌를 사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주호는 2015년 4살 연하의 스위스인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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