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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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쌍둥이 임신' 김지혜, 응급 제왕절개 수술…♥최성욱 "모두 괜찮아"

기사입력 2025.09.09 09:12 / 기사수정 2025.09.09 09:1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긴급 수술에 들어간 가운데, 남편이자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이 아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최성욱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내를 대신해서 남긴다"며 "오늘 새벽 3시반경에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서 다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는데 이미 분만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여서 긴급제왕을 바로 시행할 듯하다"고 알렸다. 

"제가 옆에 있어주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다"며 "아내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인 최성욱에 팬들은 김지혜를 걱정하며 새 소식을 기다렸다.

최성욱은 이후 병원 수술실을 촬영, 아내가 긴급 제왕절개 수술 중임을 밝혔다. 



김지혜는 지난 1일에도 응급실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배뭉침과 평소와 다른 태동을 언급하며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수축이 없는 상태라 집에서 쉬어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아침까지 지켜보다 집으로 간다"고 전했다. 

김지혜의 수술 소식이 들린 가운데 김지혜의 채널에는 예약해 둔 것으로 보이는 그의 게시글이 올라왔고, 팬들은 댓글을 통해 "순산 소식 기다립니다", "소식이 없으니 걱정돼요", "수술 잘 마치셨나요",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8일 오후, 최성욱은 "모두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김지혜는 최성욱과 2019년 결혼,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월 쌍둥이를 임신했다. 

사진= 김지혜, 최성욱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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