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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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윤후 "DM으로 차여봤다" 폭탄 고백…父 윤민수 '충격' (미우새)

기사입력 2025.09.08 08:27 / 기사수정 2025.09.08 08: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가 윤후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윤후는 윤민수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는 거냐"고 의아해했다.



최근 체중이 불어났다고 고백한 윤민수는 "난 노래 때문에 살을 안 빼는 거다. 살을 빼면 고음이 안 올라간다"고 넉살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윤민수가 키 174cm, 체중 80kg이라는 것을 알게 된 윤후는 "완전 비만이네"라고 농담하면서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에게 슬며시 연애 경험을 물어봤다.

윤민수는 "아직도 모솔(모태솔로)이냐.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중학교 때 연애하면서 손도 잡아보고 그랬다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윤후는 "나도 중학교 때 손은 잡아봤다. 모솔은 아니다. 고백도 해봤고, 연애도 해봤다"고 솔직하게 말해 윤민수를 놀라게 만들었다.



윤후는 "DM(Direct message)로 이별했었다. 내가 헤어지자고는 안 했다. 차인 것이다. 그분은 지금도 잘 계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는 "원래 연애가 그런 것이긴 하다. 헤어지고 얼마나 힘들었겠냐"면서 윤후를 걱정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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