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최강희가 과거 작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최강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상을 공개하며 “넷플에 달나도가... 기분괜찮네 선물인가”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해당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그는 "많은것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비슷한점은..내 성격. 나도 다시 좀 봤네.신기하네 너무 옛날인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는 극 중 풋풋한 청춘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2014년 방영된 ‘달콤한 나의 도시’는 30대 여성의 연애와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작품으로, 최강희 역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다.
팬들은 “이 시절 최강희 진짜 사랑스러웠다”, “다시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최강희의 전성기 작품” 등 반가운 반응을 보이며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2014년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로, 최강희 지현우, 이선균, 진재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최강희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