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갓쳐'가 대만 애플 앱스토어와 1위와 정부 우수 게임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액트세븐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갓쳐(Godcher)'가 대만 애플 앱스토어 게임 시뮬레이션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게임더하기' 사업에서 우수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갓쳐'는 2024년 출시된 게임으로, 복고풍 도트 픽셀 그래픽 방치형 성장, 타워 디펜스 전투, RPG 육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작품이다. 이용자는 궁수를 성장시키고 전략적으로 배치해 몬스터 웨이브를 방어하며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액트세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만 시장 성과와 정부 우수 게임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운영 고도화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갓쳐'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 '데스웜의 분노'와 25종의 코스튬을 추가했다. '데스웜의 분노'는 한정 기간 보스 콘텐츠로, 차별화된 난이도와 보상을 제공한다. 그리고 25종의 신규 코스튬은 일부가 각성 시스템과 연계돼 능력치 향상 효과를 제공한다.
사진 = 액트세븐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