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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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된 은명이, 이번엔 변호사다…강유석 "건실한 이미지로 보이는 듯" (서초동)

기사입력 2025.07.01 14:36



(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예진 기자) '폭싹 속았수다'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강유석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에 이어서 '서초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에 대한 소감을 위트있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참석했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

강유석은 극 중 어쏘 변호사 조창원 역할을 맡았다. 서초동 법조타운 형민빌딩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최강 외향인으로 여기저기 말을 보태지 않는 곳이 없는 수다쟁이다.

전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의사 역할로 전문직을 맡았던 강유석. 이번엔 변호사 역할을 밭은 것에 대해 강유석은 "저도 신기하다. 건실한 이미지로 보여지는 것 같다. 전문직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에 대해 "법정 신들이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그렇게 막, 그렇지 않다"며 표현을 이어가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강유석은 "극적이지 않고 내추럴한 모습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서초동에 있는 사람도 가까이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설명을 더했다.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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