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일·육아 병행→결국 '이모님' 구했다…"참하고 좋은 분" 반응 폭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새로운 베이비시터(?)의 정체를 공개했다. 

25일 박수홍은 개인 계정에 "일하고 육아하고 병행하기 너무 힘들어서 육아도우미 이모님 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수홍이 언급한 '이모님'의 정체는 개그맨 임우일이었다. 사진 속 임우일은 여성 못지않은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자랑하며 박수홍의 딸 재이와 놀아주고 있다. 

책을 읽어주는가 하면 유모차를 태우고 산책을 나가고 우는 재이를 달래주는 등 육아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모님이 참하시네요", "우일이 이모 좋은 분이죠", "우일이형 육아 잘하실 듯", "둘이 케미가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2021년 7월 결혼,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사진=박수홍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