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찬원이 김성주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헀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이찬원이 출연했다,
김성주는 "이찬원 씨는 노래면 노래, 진행이면 진행 못하는 게 없다. 작년에 KBS에서 연예대상을 받았다"라며 이찬원을 소개했다.
이찬원은 "과분한 상이다. 다 형님 덕분이다. 형님의 큰 가르침이 있었다. 5~6년 전에 (미스터 트롯) 생방송이 화제가 됐었다. 저희가 원래 150만 표까지 수용이 가능하게끔 시스템을 만들어놨는데, 770만 표가 들어왔다. 당일에 생방송 중계 집계가 안 됐다. 그걸 1시간 넘게 이끌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방송을 대하는 자세가 너무 존경스러웠다"라며 김성주에게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그럼. 롤모델이라잖아요. 가르침이 있는데 왜 형은 대상을 한 번도 못 받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이 "저는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은데 김성주라는 인물이 방송계, 예능계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업적과 지금까지 남겨왔던 족적들은 한 개의 트로피를 형용할 수준이 아니다. 제일 존경하는 방송인이 누구냐 (물었을 때) 김성주라는 이름 석 자 외에 다른 이름을 외쳐본 적이 단언컨데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해 김성주에게 감동을 안겼다.
사진=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