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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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 첫 도전' 박보검, 소금물 마시고도 평온 "괜찮아요"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6.08 19:39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박보검이 소금물에도 평온한 모습을 보여줬다.

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박보검, 이상이와의 전남 여수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박보검, 이상이와의 1박을 보낸 뒤 다음날 아침 소금물 복불복을 시작했다.

딘딘, 이상이, 문세윤이 물에 당첨, 이준, 조세호, 유선호가 소금물에 걸리면서 박보검과 김종민이 최후의 2인으로 남았다.



박보검과 김종민은 동시에 각자 고른 물을 마셨다. 두 사람 모두 표정이 평온했는데 소금물은 박보검이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이는 박보검이 아무렇지 않게 소금물을 마신 것을 보고는 박보검이 골랐던 물을 직접 마셔봤다가 그대로 뱉었다. 
 
소금물에 걸린 박보검, 이준, 조세호, 유선호는 누룽지로 아침식사를 하게 됐다. 


물 고르기에 성공한 김종민, 딘딘, 이상이, 문세윤은 여수 로컬 국밥 한상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멤버들은 지난 주 여행에서 결정됐던 조세호의 모닝입수 해결을 하기 위해 바닷가로 이동했다.

주종현PD는 현재 몸이 아픈 조세호를 대신할 대신맨을 돌림판으로 뽑겠다고 했다. 

이준은 박보검에게 "입수를 경험하는 거 좋지 않으냐"라고 슬쩍 물어봤다. 박보검은 경험하고 싶지 않다며 웃었다. 

딘딘은 멤버들은 3칸을 하고 게스트들은 1칸씩 하는 게 어떤지 제안했다. 박보검과 이상이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돌림판 결과 유선호가 입수 당첨자로 결정됐다. 박보검은 막내 유선호의 입수에 담요를 들고 걱정하면서 지켜봤다.



박보검과 달리 딘딘은 유선호를 향해 "뒤로도 빠져"라고 소리치며 막내를 강하게 키우고자 했다.

이상이는 촬영을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게임을 많이 할 줄 몰랐고 진짜 음식을 안 줄줄 몰랐고 이렇게 곯아떨어질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사랑하는 상이 형이랑 함께했던 형님들, 동생이랑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다간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딘딘은 박보검에게 이대로 1박 연장하는 게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일이 없으면 가능하다고 했다면서 박보검의 재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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