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남편♥' 한지혜, '육아 스트레스' 날리는 취미..."이것 만지다 보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한지혜가 취미 생활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지혜'에는 '육아 스트레스 극복하는 스페셜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평창동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을 찾은 한지혜는 "건축상을 받은 건물이라 공간이 특이하고 멋졌다. 물레를 할지, 밀대로 밀어서 작업할지 고민했다. 물레는 선생님이 마무리를 해주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자기 공예 하는 곳이 초록해서 벌써 힐링 되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한지혜는 "기성품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었는데, 예쁜 것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말랑한 흙을 만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힐링 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도자기 수업을 마친 한지혜는 "수업이 끝나면 테라스에서 티타임까지 가지는 게 코스다"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고급 오디오로 좋아하는 음악도 틀어서 듣고 함께 곁들일 휘낭시에도 주셨다"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비가 막 그친 초록빛 테라스를 보며 마시는 커피도 맛있었다. 잠깐 테라스도 나가서 신선한 공기 마시며 산책도 했다. 그냥 아무데서나 찍어도 화보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2021년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지혜'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