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5월 2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램퍼스(대표 김지인)가 개발한 캐주얼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 스토브)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전작 'BTS 쿠킹온'의 흥행을 잇는 후속작으로,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타이니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모바일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타이니탄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간편한 조작 방식, 감성적인 그래픽, 타이니탄만의 귀여운 매력이 이 작품의 특징.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그램퍼스는 지난달 'BTS 쿠킹온 스토브'의 공동사업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신작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선보인 것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은 스토브 플랫폼과 연동되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계정 관리를 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와 라운지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할 수 있다. 연내에는 스토브 PC 플랫폼을 통한 게임 플레이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대표는 "양사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협업을 이어왔다"라며, "기존 게임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타이니탄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스토브 플랫폼에서 더욱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타이니탄'과 함께 글로벌 곳곳을 누비는 즐거운 요리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BTS 쿠킹온 스토브'는 전작의 게임성과 타이니탄 IP의 매력을 계승하면서, 편의성 등을 개선해 보다 이용자 친화적이고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토브 플랫폼 커뮤니티를 통해 팬, 이용자들과 보다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글로벌 출시를 기점으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BTS 쿠킹온 스토브' 게임에 관한 정보는 스토브 내 공식 게임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