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미담 터졌다…은가은 "결혼식 축의금 제일 많이 냈더라"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은가은이 이찬원에게 많은 축의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박현호, 은가은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2개월 차인 박현호와 은가은. 이에 MC는 "결혼식날 기억이 나냐. 저는 너무 떨려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이찬원 씨가 사회를 보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은가은은 "다시 한번 이찬원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드린다. 축의금도 제일 많이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강조하며 "'쌍쌍파티'에도 화환을 보내줬다. 제일 크게 보내줘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저는 청심환을 먹었는데 현호 씨는 제거 챙겨주느라 못 먹었다. 그래서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데 저는 생생히 기억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박현호는 "축사 해주신 설운도 선생님 감사하고 축가 해주신 손태진 형에게 감사하다. (문)세윤이 형과 (김)종민이 형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