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 대표 에능 '틈만나면,'의 새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허세' 공명의 실제가 드러난다.
2일 오후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새로 돌아온 틈만나면,의 첫 틈친구 차승원X공명 큰형님과 막둥이와 함께하는 유쾌한 틈새 시간'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MC 유재석, 유연석은 '틈만나면,'의 방송 시간대가 기존보다 1시간 빠른 화요일 오후 9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등장한 시즌3 첫 번째 게스트 차승원, 공명과 반갑게 인사했다. 차승원은 공명과 유연석을 가리키며 "둘이 엄청 친하대"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니거나 손을 꼭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예 줄무늬 의상으로 커플룩을 완성했는데, 유연석은 "줄돔 컨셉으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 시간에 공명은 "저 구기 종목은 거의 다 한다. 운동신경 엄청 좋다"고 자신만만해했는데, 정작 제기차기는 물론 병뚜껑 알까기도 실패했다. 이에 차승원은 "일단 상품은 드려야 될 거 아니야"라고 버럭했다.
이후 차승원은 모든 게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틈만나면' 에고편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