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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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닮은' 백지영♥정석원 딸 "나도 유튜브 나오고 싶어" 얼굴 공개 요구

기사입력 2025.04.18 16:20 / 기사수정 2025.04.18 16: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백지영, 정석원 딸 하임이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17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 '집 나간 백지영 기다리는 연하 남편 육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봉사를 위해 5박 6일 아프리카로 떠났고, 정석원은 딸 하임 양과 브이로그를 찍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딸은 "아빠 브이로그가 뭐야?"라고 물었고, 정석원은 "우리의 일상을 찍는 것 같다. 아빠도 사실 잘 모른다"고 답했다. 

정석원은 딸에게 "네가 누구 닮은 것 같냐"고 묻자 딸은 "진짜 아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눈썹 코는 아빠 닮았고, 나머지는 엄마다. 귀도 아빠 닮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엄마도 남자고 아빠도 남자면 아빠가 더 잘생겼을 것 같다"라며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석원은 딸의 댄스학원 라이딩에 나섰다. 그가 카메라 설치에 애를 먹자 딸은 답답해했다. 딸은 "괜찮다. 나는 나올 필요가 없다"라고 하자 정석원은 "나올 필요 없는데 왜 나오고 싶어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대답을 망설여 하자 정석원은 "엄마한테 유튜브에 나오고 싶다고 얘기해라"라고 하자 딸은 "엄마는 얼굴 공개가 절대 안 된다고 한다. 난 나오고 싶다 조금"이라 했다. 

그러자 정석원은 "엄마랑 아빠가 이야기를 해봤다. 하임이가 유튜브나 방송에 노출되는 거를 반대한다. 너를 위해서"라며 차분히 설득했다. 이어 "크면 같이 결정하자"라는 자막이 나왔다.


그럼에도 딸은 "춤추는 것도 찍을 거냐"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정석원은 당황하며 "아니 안 찍을 거다. 왜 이리 욕심을 내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백지영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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