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50대의 나이에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심현섭과 김준호가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보고 비로소 결혼을 실감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심현섭과 정영림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심현섭의 든든한 결혼 조력자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까지 데려와 예비신부 정영림의 웨딩드레스 피팅을 도왔다.
삼현섭보다 11살 어린 정영림의 완벽한 드레스핏에 디자이너는 "여자가 아깝다. 공주를 데려간다"며 감탄했고, 심하은도 완벽한 자태에 연신 칭찬했다.
심현섭은 기쁜 듯 크게 웃더니 "예식장으로 빨리 가자"며 서둘렀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청첩장 디자인할 때도 몰랐다"면서 드디어 결혼을 실감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 뒤 정영림은 울컥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이후 "드레스를 입고 나니까 결혼이 실감이 됐다"고 고백했다.
심현섭에 이어 오는 7월 재혼을 앞둔 김준호는 김지민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결혼식 준비 과정을 더 자세하게 담았다.
지난 10일 업로드된 '웨딩드레스 피팅하는 날'이라는 영상에서 김준호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김지민을 기다리는 예랑(예비 신랑)이의 모멘트를 보이면서 진정성 있는 리액션을 다짐했다. 또한 그는 결혼을 위해 무려 6kg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지민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김준호는 눈을 떼지 못하며 연신 감탄했고, 눈물을 글썽이는 김지민에 김준호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김준호는 "드레스를 입으니까 현실로 다가오네요"라며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