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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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10살 연하 셰프와 족욕 데이트…"너무 야하다" 후끈 (이젠 사랑)[종합]

기사입력 2025.04.07 21:04 / 기사수정 2025.04.07 21:0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형준이 세 번째 맞선녀 김승미와 족욕 데이트를 즐겼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22화에서는 박형준의 세 번째 맞선녀와의 만남이 펼쳐졌다.

이날 박형준은 세 번째 소개팅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많이 나태해졌는데 운동도 하고 부지런히 살았다. 나오기 전에 집도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하고 맑은 정신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마지막 맞선을 앞둔 그는 "제가 세 번째 맞선까지 보게 될 줄 몰랐다. 맨 처음에 했을 때 긴장을 많이 했다"며 "두 번째 맞선 때는 그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나갔는데 오늘 이상하게 새벽에 깨서 잠을 한숨도 못 자고 나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무슨 얘기를 해야 되지?' 그런 고민을 갖고 잠에 들려니까 잠이 안 오는 거다. 제일 긴장된 하루다"고 심정을 전했다. 박형준의 마지막 맞선 상대는 현재 서울에서 두 곳의 채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승미 셰프였다. 



김승미가 정성껏 만든 요리를 맛본 박형준은 “진짜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음에 만나면 같이 가정식을 먹자는 김승미의 제안에 박형준은 큰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다. 로맨틱한 느낌이 들었다는 그는 "밥이라는 게 주는 느낌이 약간 식구? 같이 한 끼 먹으면 식구가 된다는 것처럼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묘한 감정을 떠올렸다. 




레스토랑을 나선 두 사람은 족욕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김승미가 양말을 벗으며 민망한 듯 웃자, 박형준은 “제가 벗겨드리긴 좀 그렇죠?”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그러자 김승미는 능청스럽게 “너무 야한데요?”라고 받아쳤다.


박형준이 “초면에 다리를 막 걷고, 못생긴 발을 보여드리다니…”라며 쑥스러워하자, 김승미는 다시 한 번 “너무 야하다니까요”라며 웃음 섞인 농담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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