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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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700회…이찬원·김준현 "장수 프로그램 MC, 영광" 소감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3.17 13:11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김예은 기자) 이찬원과 김준현이 '불후의 명곡' 700회를 맞는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 7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준현, 이찬원과 박형근 PD, 김형석 PD, 최승범 PD가 참석했다.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과 김준현은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찬원은 "700회면 만으로도 14년을 꽉 채운 횟수고 햇수로 15년째가 된 거다.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열린음악회'에 이어서 KBS를 대표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라면서 "15년이 흘렀어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건 영광스럽고, 이런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다는 것도 큰 행운이다. 700회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1000회 그 이상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현은"한 프로그램이 700회를 맞이한다는 건 역사적인 일이다. 작은 페이지나마 장식하고 있다는 게 영광이다. 700회를 맞이하는 프로그램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늘, 지금보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 지난 2012년 4월 첫 방송돼 곧 700회를 맞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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