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8개구단 중 가장 우승을 많이 한 팀은 타이거즈였습니다.
가끔 나오는 의견이긴 한데, 우승한 것을 기념하고 자랑하는 마음에서 횟수를 유니폼에 새기는게 어떤가 하는 이야기가 오늘 한 야구 커뮤니티에서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우승 10회를 상징하는 큰 별 하나에 이후 우승을 하면 작은 별들로 수놓는 형태죠.
이렇게 하면 왠지 선수들도 팀에 대한 자부심이 더 샘솟을 것 같은데요.
해당 의견을 제시한 팬은 "정규 시즌에 힘들면 포스트 시즌에 유니폼에만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며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팬들은 "현재 유니폼도 조금 조잡하다", "찬성한다. 우승 많이 한 티를 좀 내고 싶다", "기분 전환도 되고 좋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냈습니다.
축구에서도 하고 있듯이 이런식으로 유니폼에 우승에 대한 기념 마크를 넣는다는 의견, 어떠신가요?
[사진 = KIA 타이거즈 ⓒ 엑스포츠뉴스DB]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