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6 13:54 / 기사수정 2011.07.26 14:06

▲ 천세영, 사의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책임지겠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성적 오류 사태와 관련해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25일 사의를 표명했다.
천세영 원장은 "나이스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국민에게 혼란을 야기했고,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을 운영 관리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으로, 앞서 "이번 나이스 성적 기능 오류로 인하여 학교는 물론 학생·학부모님께 불안과 염려를 끼쳐드린점에 대하여 머리숙여 깊이 사과한다"는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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