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닉쿤, 빅토리아 위한 로맨틱 팔이불 "역시 자상해"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이 빅토리아에 로맨틱 팔이불을 덮어줬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빅토리아의 부부동반 CF 촬영 현장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워터파크에서 CF 촬영을 하게 된 닉쿤-빅토리아는 추운 날씨 탓에 휴식 시간이면 재빨리 겉옷과 이불을 뒤집어쓰고 몸을 녹였다.

그러던 중 빅토리아가 정말 춥다며 몸을 으스스 떨었고 매너남 닉쿤은 추워하는 빅토리아를 위해 긴 팔을 빅토리아에 갖다 대며 팔이불을 덮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빅토리아는 닉쿤의 자상한 배려에 행복해하며 눈을 감고 닉쿤표 팔이불의 포근함을 만끽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PM이 닉쿤-빅토리아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멤버별 다양한 축하쇼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