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효자촌2' 유재환 어머니가 걱정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효자촌 아들들과 부모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잠자리에 들기 전 시리얼을 찾았다. 유재환은 시리얼 한 봉지부터 김밥, 과자까지 야식을 챙겨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어머니는 "졸면서 먹지 말고 물 먹고 자라"라며 챙겼다. 어머니는 잠든 유재환의 모습을 확인한 뒤 몰래 초코과자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 유재환에 대해 "달라진 게 없다. 그 전이랑 똑같다. 엄마가 없으면 개밥에 도토리다. 어떤 때는 내가 강한 말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후에 나 없으면 너 개밥에 도토리고, 사회에서 널 예뻐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고 했다.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라고 한다. (아들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가 없다. 엄마 마음은 그렇다"라며 아들 걱정을 했다.
사진=EN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