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온유는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를 비롯해 가요계 데뷔 앞둔 연습생, 준비생 등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바랐다. 최근 故 문빈의 안타까운 비보는 물론 먼저 세상을 떠난 멤버 故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듯 "다시는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 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슬픔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오해 받고 비난 받고 불안할 수 있다"면서도 자신에 대한 팬들의 믿음을 당부하기도. 스스로도 불안하고, 미안하다는 온유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해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이끌어냈다.
덧붙여 "회사랑도 이야기한 부분이다. 미안해 말고 사랑해"라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온유가 속한 샤이니는 이달 27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을 개최한다.
다음은 온유 글 전문.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 돼 있어 이사로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 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있는거야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