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3.25 06:31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기자) 리그에서 가져온 골 감각을 상암에서 제대로 터트렸다.
24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대한민국이 손흥민과 김영권의 골에 힘입어 이란에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추가시간 47분 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의 옆구리를 뚫어내며 선제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A매치 97경기 3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31골로 기존에 30골로 동률을 이뤘던 김도훈, 최순호, 허정무를 제치고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6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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