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군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31일 오후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 해 힘들었던 일 다 날려버리시고 2022년 호랑이해에는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둥이가 마스크를 쓴 채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폴짝 뛰어오른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털모자에 호랑이 귀 머리띠와 꼬리를 달고서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삼둥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라", "건강하길 바라",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0세인 송일국은 2008년 결혼한 뒤 2012년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군을 얻었다. '슈돌'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최근 삼둥이의 유럽 여행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
사진= 송일국 인스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