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여장 사진…'황정음과 100% 일치' 화제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김수현의 과거 여장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김수현이 "누난 너무 예뻐"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올렸던 사진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팬들을 통해 인터넷 상에 공개됐다.

감쪽같이 여장한 사진 속 김수현은, 일반 여성보다 더 예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때 이 사진의 합성설도 돌았으나, 네티즌들에 의해 이 사진은 실제 김수현의 미니홈피에 올라왔던 사진으로 밝혀졌다.

또한 여장한 김수현이 입고 있는 티셔츠는 평소에도 김수현이 즐겨 입었던 옷으로, 같은 옷차림의 증거 사진 또한 같이 제시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였으면 여신이었겠네" "어디서 이런 훈녀가 나타났나" "뜻밖에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네티즌들이 김수현 여장 사진을 얼굴 인식 프로그램으로 검증한 결과, 23세 여자로 배우 황정음과 100% 일치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수현, 김수현 얼굴인식 결과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