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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황인선이 건강 적신호임을 밝혔다.
4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하 '여고동창생')에는 트로트 가수 황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인선은 "무명에서 아이돌로, 아이돌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황인선이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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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은 '여고동창생'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안이 다 썩어있다"며 "뭘 먹어도 소화가 잘 안 되고 체하고 목에도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이 들어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그랬더니 위염이랑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황인선은 "저는 노래를 부르는데 계속 목의 이물감이 있어서 헛기침을 했다. 그런데 성대에 정말 안 좋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위 건강 적신호라는 황인선은 아침부터 공복에 커피를 마셨다. 이를 보던 전문의는 "공복에 커피나 술,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당연히 위벽을 자극한다. 위 건강을 굉장히 망치는 행동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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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