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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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이대 백반집 배신에 분노 "재교육만 6번"

기사입력 2019.08.07 23:57 / 기사수정 2019.08.07 23:59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에게 분노했다.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여름특집에서는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에게 분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이대 백반집에 급습해 주방 상태를 점검했다. 이대 백반집 사장은 백종원과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계속해서 변명을 늘어놨다.

백종원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약속 안 지키는 거 하고 거짓말이다"라며 화를 냈다. 게다가 이대 백반집 사장은 백종원의 말을 무시한 채 뚝배기를 미리 세팅해둔 상황이었다.

결국 백종원은 "마음 다친 게 더하다. 팔, 다리 부러진 것보다 마음 아픈 게 얼마나 큰 줄 아냐. 배신 당한 게. 차라리 다리 부러져서 안 왔으면 좋을 뻔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 백종원은 "제작진이 몰래 잠입한 건 빼놓고 우리 직원들이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한 것만 6번이다. 오죽하면 포기한다고 했다. 비밀스럽게 왔다 간 것까지 하면 10번을 왔다 간 거다"라며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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