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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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코리아' PD "tvN 일요 예능 살리자는 미션…콘텐츠 완성도 높일 것"

기사입력 2019.03.19 15:03 / 기사수정 2019.03.19 15:0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손창우 PD가 '미쓰 코리아'의 목표를 공개했다.

1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고은, 신현준, 조세호, 박나래, 광희, 돈스파이크, 손창우 PD가 참석했다.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손창우 PD는 " tvN이 하나 개척하지 못한 게 일요일 저녁 시간대다. 여기를 살려보자는 tvN 전체 미션이 떨어졌다. 그래서 가족 예능을 뭘로 할지 고민하다가,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많은 사람이 좋아할 수 있고,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할 출연진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미쓰코리아' 목표에 대해 "그간 tvN이 일요일 예능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정확한 목표치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서 얼마의 시청률을 내야 할지 지표가 없다. 저희는 시청률을 떠나, 저희가 부끄럽지 않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자체에 완성도를 높이도록 뜻을 모았다"라고 목표를 설명했다.

한편 '미쓰 코리아'는 오는 24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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