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2 11:24 / 기사수정 2018.12.12 11:25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유빈이 '아이돌라디오'에서 데뷔 11년 만에 시작하게 된 솔로 활동 뒷이야기를 밝혔다.
유빈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이번 앨범 중 수정이 가장 많았던 노래로 타이틀곡인 'Thank U Soooo Much'를 꼽으며 "가사가 나오기까지 거의 저도 한 10개 정도를 썼다. 버전이 10개가 있었다. 다른 작사가 분들한테도 엄청 많이 받았다. 거의 100개는 받은 것 같다"고 입을 뗐다.
DJ 비투비 정일훈이 "본인이 쓴 것 중 다른 버전의 주제는 뭐가 있었나"라고 묻자 유빈은 "너무 너무 짜증이 나서 막 쓴 게 하나가 있다. ‘'부릉부릉'이란 단어가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Thank U Soooo Much'에 대해서는 "잘 만들어진 것 같다. 가사도 독특한 표현이어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