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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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틴탑과 팬 사이는 'LOVER'…더 의미깊은 데뷔 8주년

기사입력 2018.07.10 10:59 / 기사수정 2018.07.10 11:0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틴탑이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0년 7월 10일 평균 나이 만 16.3세로 데뷔해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연하남돌 틴탑이 어느덧 데뷔 8주년을 맞이해 가요계의 어린 선배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결코 짧다고 할 수 없는 8년 동안 틴탑이 굳건히 제 자리를 지키며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 덕분이다. 

지난 3일 틴탑은 데뷔 8주년을 맞이해 리패키지 앨범 ‘TEEN TOP STORY : 8PISODE’를 발매했다. 틴탑은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아낌 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너와 나의 사이(LOVER)’는 연인에게 보내는 한 편의 연애편지 같은 내용이 담겼다. 팬들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한 것이다. 또 ‘Take my hand’ 역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손을 잡아달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새로 포함 된 2곡 모두 팬송의 느낌이 가득하다. 특히, 6권의 북클릿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틴탑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냄과 동시에 팬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한 마음을 듬뿍 표현했다는 점에서 인상깊다. 

지난 해 아낌없는 팬 사랑과 다양한 팬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던 틴탑은 올해도 이전과 다름없이 팬 사랑 가득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미니 8집의 타이틀곡 ‘서울밤’으로 활동하며 팬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 팬들이 보내준 사진을 엮어 ‘서울밤’의 스페셜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팬들의 ‘서울밤’ 하이라이트 커버 영상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리액션 영상을 찍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아이돌의 표본이 됐다. 

지난 6월엔 스페셜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틴탑은 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팬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오는 8월 개최되는 ‘PTA 2018 SUMMER TOUCH’에서는 그 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했던 솔로 공연들과 유닛 공연들을 펼치고, 팬들을 위해 스페셜 이벤트로 포토타임을 마련하는 등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틴탑은 데뷔 8주년을 맞이 할 때까지 변함 없는 팬 사랑을 보여줘 왔다. 앞으로도 지금과도 같은 행보를 보여준다면 10주년을 맞이하고 더 먼 미래까지 볼 수 있는 장수 아이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티오피미디어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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