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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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나지완 1군 말소, 김선빈·이영욱 등록

기사입력 2018.07.04 16:36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KIA는 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KIA는 양현종의 12K 완벽투와 젊은 타자들의 활약을 앞세워 9-2 승리를 거두면서 올 시즌 한화전 5연패를 끊고 첫 승을 올렸다.

그리고 4일 경기를 앞두고 KIA는 김주찬과 나지완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나지완은 최근 10경기 1할7푼4리의 타율에 그쳤다. 김주찬은 허리가 좋지 않은 탓에 엔트리에서 빠졌다.

두 명이 빠진 자리에는 김선빈과 이영욱이 등록됐다. 갈비뼈 미세 골절로 지난달 14일 말소된 후 20일 만에 복귀했다. 이영욱은 5월 21일 내려간 뒤 44일 만의 복귀다.

한편 이날 KIA는 버나디나(중견수)-최원준(유격수)-안치홍(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정성훈(1루수)-류승현(3루수)-박준태(우익수)-신범수(포수)-최정민(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로는 한승혁이 나선다. 비 때문에 등판 일정이 밀리면서 지난달 16일 LG전 이후 18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임기영은 금요일 선발 등판으로 예정되어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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