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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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득남 조하~' 추자현♥우효광, '추우커플'이 펼칠 인생 2막 응원해

기사입력 2018.06.01 13:47 / 기사수정 2018.06.01 13:4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추우커플'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부모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1일 추자현,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 1일 새벽, 추자현 씨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추우커플의 득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은 1996년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해 2005년 중국에 진출했다. 2011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중국판인 '회가적유혹'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추자현은 회당 출연료가 1억 원에 이르는 톱스타에 등극했다. 

추자현은 2012년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 우효광과 2015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6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유쾌한 성격과 서로를 위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추자현의 남편이라는 사실외에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거의 없었던 우효광은 자상한 남편의 정석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달콤한 신혼부부의 삶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지난 10월 '동상이몽'을 통해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까지 공개했던 두 사람은 지난 3월 출산 준비를 위해 '동상이몽'에서 하차했다. 그리고 마침내 추자현이 순산하며 추우커플은 부모로 새로운 인생을 맞게 됐다. 동료에서 부부에 이어 부모로 변한 추우커플의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도 아낌없는 축하를 건네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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