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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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매력·케미·스포…이상윤X이성경이 밝힌 '어바웃타임'

기사입력 2018.05.29 20:27 / 기사수정 2018.05.29 20:2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어바웃타임' 이상윤, 이성경, 한승연, 김동준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본방 사수 독려는 물론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까지 풀 수 있던 시간이었다. 

배우 이상윤과 이성경, 한승연, 김동준은 29일 방송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vN 월화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윤은 '어바웃타임'에서 연기하고 있는 이도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도하의 매력을 "재력"이라고 꼽으며 "재벌 3세라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 최미카엘라 역을 맡은 이성경은 "뮤지컬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허수연 음악감독님이 드라마를 위해 새롭게 곡을 써주셨다"면서 "곡을 써준 감독님을 위해서라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는 질문엔 "못 고르겠다. 다 좋다"고 답했다.

배우 김동준은 드라마에 뒤늦게 합류한 소감도 밝혔다. 김동준은 앞서 드라마에 캐스팅됐던 이서원이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하차하게 되자,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긴급 투입됐다.

김동준은 "촬영이 힘들다. 함께하게 돼 정신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형, 누나들이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많은 스태프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월화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김동준은 "대본을 받고 12시간 만에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승연과 이성경은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승연은 이성경과 '케미'를 묻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했다. 한승연은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성경 씨는 늘씬하다. 나는 조그맣다 보니까 걱정이 됐다. 하지만 정말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의 '케미'가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경은 "서로 부러워한다. 키 커서 부럽다. 얼굴 작아서 부럽다고 말하곤 한다. 서로 이상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윤은 "두 사람이 현장에서 굉장히 친하다. 맨날 껴안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될 '어바웃타임'에 대한 스포일러도 있었다. 이성경은 "이날 방송에서는 미카가 그동안 수명 시계를 보며 살아왔던 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며 "재밌는 에피소드가 그려지니까 긴장하시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은 또 "이날 방송에서 살짝 위기가 찾아온다"며 "이 위기를 과연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극복한 후에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그 위기가 무엇일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어바웃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가 만나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캡처

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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