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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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진세연과 함께"…재호, '대군' 포상휴가 공개

기사입력 2018.05.28 10: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재호를 비롯한 '대군'의 선남선녀들이 다낭을 접수했다.

재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곧 서울로 출발"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던 TV조선 특별기획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재호는 '대군'에서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재호는 사진과 함께 "약 5개월 동안 촬영한 '대군'. 이렇게 좋은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다낭에서 모두가 다시 모이니 정말 행복했다"면서 서울에서 또 봐요!"라고 포상휴가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랬다.

재호는 지난 6일 종영한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은성대군 이휘(윤시윤)의 시종 박기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휘와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모습과 루시개(손지현)와 이루지 못한 비극적인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재호는 휴식과 함께 차기작 검토에 집중할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재호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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