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3 15:15 / 기사수정 2018.05.23 15:1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최근 tvN ‘인생술집’에서 훈남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인지도를 얻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장의수가 bnt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인생술집’에서 실제 아르바이트생 같은 모습을 드러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장의수. 그에게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된 계기를 묻자 “진짜 아르바이트생의 같은 리얼한 모습을 신선하게 봐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으며 분량 욕심은 없는지 묻는 질문엔 “전혀 없었다. 출연만으로도 너무나 과분한 자리”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메인 MC인 신동엽에 대해선 “프로그램을 끌고 나가는 진행력도 정말 노련하셔서 존경스럽고 놀라울 때가 많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과묵하시고 진중하셔서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촬영한 녹화를 마지막으로 10개월간 임했던 ‘인생술집’ 아르바이트생 활동을 마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잊지 못할 추억이자 소중한 경험이다. 그동안 즐거웠고 배운 점이 너무 많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 보였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화려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2015년 배우로 전향을 알리며 영화 ‘연평해전’, ‘뷰티 인사이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온 바 있다. 그에게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우빈, 이종석 등 같은 시기에 함께 활동했던 친구들이 배우로 잘 되는 모습을 보니 자극이 많이 됐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특히 김우빈에 대해선 “모델 당시에도 이미 톱이었다. 뭘 해도 잘 될 수밖에 없는 친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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