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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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동방불패 7연승 성공…호시·박승일·민서·지세희 제쳤다

기사입력 2018.05.20 18:38 / 기사수정 2018.05.20 22: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7연승을 기록했다. 세븐틴 호시, 울랄라 세션 박승일, 가수 민서, 지세희가 아쉽게 탈락했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한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7연승을 기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조 '나라는 명작 피카소'는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를 열창했고, '가왕석에서 노숙 캠핑보이'는 비의 '나쁜 남자'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180도 다른 분위기로 맞붙었고, '나라는 명작 피카소'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다. '가왕석에서 노숙 캠핑보이'의 정체는 세븐틴의 메인 댄서 호시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2라운드 두 번째 조 '완전 남자다잉 성년의 날'과 '김삿갓 김삿갓 김김 삿갓삿갓 베트남소녀'는 각각 김진호의 '가족사진'과 백지영의 '그여자'를 부르며 정면 대결을 펼쳤다. 박빙의 승부 끝에 '김삿갓 김삿갓 김김 삿갓삿갓 베트남소녀'가 승리했다. '완전 남자다잉 성년의 날'의 정체는 박승일이었다.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은 '나라는 명작 피카소'는 거미의 '어른아이'를, '김삿갓 김삿갓 김김 삿갓삿갓 베트남소녀'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곡했다. 두 사람 모두 원곡의 분위기와 색다른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라는 명작 피카소'가 가왕 후보에 등극했다. '김삿갓 김삿갓 김김 삿갓삿갓 베트남소녀'가 가면을 벗자 민서가 정체를 드러냈다.

특히 이승훈은 "최근에 라디오 DJ를 했는데 거기 게스트로 나왔다"라며 설명했고, 강승윤은 "그날 팬이 됐다. 최근 들은 여자 가수 목소리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칭찬했다.  앞서 강승윤과 이승훈은 민서의 정체를 눈치챈 바 있다.

이어 민서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젊을 때 하고 싶다. 건강할 때 아이와 나이 차이가 나지 않게 하는 게 제 목표다. 이상형이 확고하다. 나무 같은 남자 좋아한다"라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임재범의 '사랑'으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는 끝내 7연승에 성공했고, "1위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나라는 명작 피카소'의 정체는 지세희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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